- 이유있는 추천
백팩 하나로 가볍게 떠나는
낭만의 백패킹
캠핑족들이 많아지다 보니 오토 캠핑장은 주말만 되면 가족단위의 큰 텐트들이 시야를 가리고 저녁에는 술 취한 사람들의 소음으로 편히 쉴 수가 없다. 바람을 느끼고, 나무 냄새를 맡으며, 고요한 곳에서 힐링할 수 있는 그런 캠핑을 꿈꾼다면 백패킹으로 떠나자!
백패킹은 의식주에 필요한 초경량 간단 도구만 백팩에 넣어 떠나는 캠핑으로 혼자 떠나는 솔로캠핑에서 부터 2~6명이 그룹지어 떠날 수도 있다. 초경량 소재로 만들다 보니 가격대는 조금 비싼 편이다.
백패킹 요리의 핵심은 재료는 적고, 레시피는 간편, 하지만 맛은 최고!여야 한다. 무거운 배낭을 매고 걸어야 하니 이동 중 빠르게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간식도 꼭 챙기자.
백패킹이 생각보다 낭만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 무거운 배낭을 매고 원하는 장소까지 걸어야 하며, 씻을 수도 없고 화장실도 문제될 수 있지만 분위기 있는 음악을 들으며 따끈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즐기는 자연 속 낭만은 도심 속 피로를 씻게 해준다.
- 고아웃 캠프(매년 봄 또는 가을 진행)
- 2012년 9월부터 진행한 국내 최대의 캠핑 페스티벌로, 2박 3일 동안 다양한 캠핑 프로그램과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가장 좋은 페스티벌이다. 티켓 오픈 시 바로 예매해야 됨을 명심하라.
- 어라운드 캠핑 페스티벌(매년 봄 또는 가을 진행)
- 어라운드 월간 잡지사에서 주최하는 페스티벌.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감성 캠퍼들의 사이트 인테리어도 구경할 수 있고, 감성 소품도 구입할 수 있어 여성 캠퍼들에게 인기 좋은 페스티벌이다.
-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매년 10월 진행)
- 낭만적인 가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리는 재즈페스티벌로, 재즈마니아 뿐만 아니라 무대 근처 텐트존도 있어 텐트 속에서 와인과 함께 재즈 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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