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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F LEE
패션 에디터, 이잎새
인마이백 : 은밀하게 훔쳐보는 패션피플들의 가방속 아이템 릴레이 6탄 _ 패션에디터 이잎새
- 1) 자기소개 간단하게 부탁드려요.
- 클럽 컬처 매거진 <the bling>의 패션에디터 이잎새 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패션 매거진을 즐겨 보고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 패션 에디터가 되어 일 한지 4년이 넘었습니다.
- 2) 직장에서는 어떤일을 하고 계시나요
- 패션 에디터는 간단한 파티 행사 리뷰, 인터뷰, 화보 촬영, 브랜드 화보 촬영 등을 주로 합니다. 1~2달 앞서 기획을 하고, 콘셉트를 잡고, 촬영을 하고, 기사를 써요. ‘에디터’라는 직업이 TV나 영화, 실제 잡지를 보았을 때는 화려해 보여도 실제로는 그런 모습만 있는 것은 아니에요. 물론 멋진 모델이나 연예인을 만나는 것은 즐거운 일이죠.
- 3) 요즘 가장 관심 가는 것들은 (맛집, 장소, 취미 등)
- 외국의 스트리트 브랜드에 관심이 많아요. 보통 스케이트보드나 그래피티 아트 등에서 비롯된 브랜드가 많은데,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제품을 눈으로만 즐기며 대리만족 합니다. 웹이나 외국 매거진 등을 통해 알게 된 브랜드는 기억해 놓았다가 여행 갈 때 구매하는 편이에요. 좋아하는 브랜드는 슈프림(Supreme), 즐겨보는 해외 잡지는 호주에서 발행하는 몬스터칠드런(Monster children)입니다.
- 4) 앞으로의 꿈은 무엇인가요
- 4년 동안 하던 일을 접고, 잠시 휴식을 하려고 해요. 평소 가고 싶었던 하와이와 LA로 여행을 떠나는데, 2주 동안 새로운 꿈을 꿀 생각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가져온 단행본 출간이라는 꿈은 어떻게 해서든 꼭 이루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