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uNou(누누)는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그래픽 아티스트 장 줄리앙 (Jean Jullien ; www.jeanjullien.com)과 스테레오 바이널즈 (Stereo Vinyls)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허재영 (Jae Huh) 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이다. 장 줄리앙과 허재영은 런던에 센트럴 세인트 마틴에서 만나 지난 10년 동안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고있다.

장줄리앙은 위트있는 풍자와 다채로운 드로잉을 특징으로, Tate Modern, New York Times, Unicef 등과의 프로젝트부터 출판사 Phaidon과 시리즈로 진행되는 ‘This is not book’등이 대표작업이다. 특히 2016년 서울 스튜디오 콘크리트에서 열린 개인전과 스테레오 바이널즈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NouNou(누누)는 ‘얼굴과 마스크’를 주제로 다양한 사람들의 표정, 감정들을 패션, 아트토이, 러그, 가구 등 여러가지 방식으로 표현 한다.

이번 겨울시즌 누누는 새로운 표정을 담은 워크자켓과 코트, 다양한 sweatshirt류와 베렛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특히 파리 Colette 를 위해 특별제작된 푸른색의 sweatshirt도 포함되어있다.

룩북은 속초 Glasshaus를 베이스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Tasha S. Yoo 와 최진수와 디자이너 김민경, Jean Jullien과 함께 속초, 서울, 런던에서 촬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