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강아지의 날인 매년 3월 23일은 미국의 반려동물학자 콜린 페이지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날로 아직 성견이 되지 않은 어린 강아지들을 위한 날입니다. 이 기념일은 세상의 모든 강아지들을 차별 없이 사랑하자는 의미로 제정된 날이며, 특히 버림받은 유기견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유기견 입양 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세계 강아지의 날을 어떻게 기념하면 좋을지, 방법을 함께 알아볼까요?

새로운 반려동물을 맞이한다는 건, 평생 함께 할 책임감과 희생이 따른다는 점! 모든 강아지를 반려견으로 맞이할 땐 준비할 점이 많지만 특히 유기견을 반려견으로 맞이할 땐 필수로 준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개인공간’ 인데요!. 사람이 자주 지나다니지 않는 조용한 한켠에 울타리, 패드로 작은 공간을 만들고, 식기에 물과 사료를 부족하지 않게 채운 후 지켜봐주면 강아지가 마음을 열고 새로운 공간과 가족에 적응할 때 도움이 될 거에요.

새로운 가족이 마음을 열었다면 이제 외출을 위한 용품 구비를 추천합니다. 반려인이 된다면 동물병원과 친해져야 하고 매일 나가는 산책은 강아지와 반려인이 가장 가깝게 교감 할 수 있는 순간이니까요!

세계 강아지의 날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많은 반려인들은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바로 ‘#nationalpuppyday’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반려견 사진이나 동영상을?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SNS에서 업로드 하는 간단한 방법으로요! 올해 세계 강아지의 날에는 우리 강아지의 일상 사진을 한번 업로드 해보는 것 어떠신가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함께 살고 있는, 또는 함께 살게 될 강아지에게 평생 사랑해줄 것을 약속하는 일입니다. 3월 23일, 반려견에게 맛있는 간식이나 새로운 장난감을 선물하거나 즐거운 산책 시간을 가져 강아지를 행복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