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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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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해외] 공동운항(코드쉐어)은 무엇인가요?
답변
공동운항(코드쉐어)은 특정 노선에 취항하는 항공사들이 상대 항공사의 좌석을 일정 비율 공유하고, 같은 항공기 편명을 사용하는 제도입니다.
즉, 각 항공사가 자사 항공기를 직접 투입하지 않고도 운항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져와 승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이처럼 공동운항하는 항공사들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승객의 항공권 구입과 좌석 배정 등 모든 지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와 막상 타고 가야 할 항공기 및 승무원들은 전혀 다른 항공사의 소속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 인천 - 파리 /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경우, 예약과 항공권 구매는 대한항공으로 보이지만,
실제 운항하는 항공사는 에어 프랑스이므로 인천공항의 에어 프랑스 카운터에서 좌석 배정을 받으시고 에어 프랑스 항공편을 탑승하시게 됩니다.
공동운항은 일반적으로 동맹 항공사(얼라이언스)별로 공유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동맹 항공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1. Sky team
대한항공, 에어프랑스, KLM, 델타항공, 베트남항공, 아에로 플로트, 케냐항공, 가루다 인도네시아, 중국 동방항공, 중국 남방항공 등
2. Star Alliance
아시아나항공, 에바항공, 루프트한자, 싱가포르항공, 터키항공, 타이항공, ANA, 에어캐나다, 에어 차이나 등
3. One world
아메리칸 항공, 영국항공, 케세이퍼시픽 항공, 에어베를린, 콴다스 항공, 핀에어, 이베리아 항공, 일본항공, 카타르 항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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