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맛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입맛에 유독 잘 맞는 파스타 소스가 있는데요. 바로 이탈리아 고추 페페론치노를 첨가한 아라비아따 소스입니다. 이탈리아어로 ‘화가 날 정도로 맵다’는 뜻의 아라비아따는 칼칼하고 알싸한 맛이 배어든 토마토 소스예요. 특히 끝이 뾰족한 쇼트 파스타 펜네와 잘 어울리며, 리소토, 홍합찜 등 다양한 요리에 매콤한 맛을 더하기 좋아요.
살레미피나의 아라비아따 소스는 시칠리아 시라쿠사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파끼노 방울토마토를 주재료로, 인공 색소나 보존제, 설탕 없이 건강하게 만들었어요. 유기농 인증과 비건 인증을 받은 글루텐 프리 제품이라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답니다. 파스타나 빵, 해산물과 조합해 싱그럽고도 매콤한 이탈리안 요리를 완성해보세요.

살레미피나(Salemi Pina)는 이탈리아의 유명 방울토마토 산지인 시칠리아 시라쿠사의 농산물 가공품 브랜드예요. 유기농법으로 직접 재배한 방울토마토, 올리브, 바질 등을 재료로 각종 소스와 올리브 오일 등을 생산하지요. 시칠리아 전통 레시피를 고집해 이탈리아에서는 할머니의 요리를 떠올리게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파끼노(Pachino) 토마토는,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마을 이름을 딴 방울토마토 품종이에요. 일반 토마토보다 당도가 높으며 단맛과 신맛이 적절한 균형을 이룬답니다. 살레미피나의 소스는 대표 산지인 시라쿠사에서 재배한 파끼노로 만들어 싱그러움을 자랑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