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한 콩물은 음료는 물론 국수의 육수 등 다채롭게 활용하기 좋죠. 물과 콩 이외엔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아 콩 본연의 순수한 맛이 그대로 느껴진답니다. 갓 짜낸 신선한 콩물의 풍미를 느껴보세요.

끓는 물에 소면과 달걀을 함께 삶아준 뒤 차가운 얼음물에 헹궈주세요. 물기를 제거한 소면을 그릇에 담고 콩물을 부어준 다음 채 썬 오이와 반으로 자른 달걀을 고명으로 올려주면 고소한 콩국수가 완성된답니다.

조선미가는 하남에 위치한 두부공방입니다. 장인이 전통방식으로 정성껏 만들어 고소한 풍미가 남다르죠. 기타 제제염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신안식용천일염으로 간을 맞춰, 자극적이지 않은 간간하고 고소한 맛을 더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