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입맛에 딱 맞는 알칼리성 소금을 소개할게요. 소금대신 죽염은 간수를 빼낸 천일염을 3년생 이상의 자연산 왕대나무를 사용해 높은 온도에서 굽고 분쇄하는 과정을 반복해 탄생한 소금이에요. 산성도가 높은 음식을 많이 먹는 식습관에 밸런스를 맞춰줄 수 있는 다양한 무기질이 함유되어있죠. 특히, 50년생 소나무 장작으로 700도 이상에서 굽기 때문에 그 풍미와 맛은 어느 소금보다도 뛰어나답니다.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은 소금대신 죽염을 지금 만나보세요.
1) 천일염: 가공되지 않은 소금으로 미세하지만 쓴맛이 남아있습니다. 요리에 사용하기보단, 배추를 절이거나 젓갈 또는 장류를 만들 때 사용하기 좋습니다.
2) 꽃소금: 천일염의 불순물을 없애고 결정시킨 소금으로 조금 더 짜고 입자가 작습니다. 반찬, 국 등 요리의 간을 맞추실 때 대부분의 조리에 사용하시기 좋습니다.
3) 구운 소금: 천일염을 고온에서 볶거나 구운 소금으로, 쓴맛이 제거되고 부드러우며 짠맛이 덜 합니다. 무침이나 조림, 생채 등 모든 조리에 잘 어울립니다.
4) 허브 솔트: 소금에 향미가 나는 재료를 섞어 만든 시즈닝 솔트입니다. 요리에 풍미를 더하기 좋으며 고기, 생선 등 요리에 더하면 잡내를 줄이고 깔끔한 맛을 더해줍니다.
5) 맛소금: 조미료를 넣어 특유의 감칠맛을 살린 소금으로, 도라지나물, 무나물 등 숙채 무침에 많이 이용합니다. 김에 들기름과 맛소금을 뿌려 구워 드실 때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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