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째 다래 장인이 재배해 믿고 먹는 토종 다래

‘머위랑 다래랑 먹고 청산에 살어리랏다’ 한 번쯤 들어 본 고려가요 ‘청산별곡’, 여기에 등장하는 다래는 야생에서 자라는 과일로 왕실에 진상될만큼 귀한 대접을 받던 과일이었습니다. 이를 개량한 토종 다래는 강원도 원주를 중심으로 수확되고 있어요. 후숙한 토종 다래는 껍질이 말랑말랑해지면서 단맛이 강해져 달콤한 맛을 자랑한답니다. 또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참다래인 키위와 달리 껍질째 먹을 수 있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간식이죠. SSG에서는 그중에서도 2대째 다래를 기르는 정성윤 생산자의 토종 다래를 선보입니다. 기다린 만큼 찐-한 달콤함을 선물하는 토종 다래를 지금 만나 보세요!

※ 다래는 껍질째 드셔도 무방하며, 상품 수령 후 후숙하여 말랑말랑할 때 드셔야 고유의 당도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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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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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을 찾는 다래가 자라기 좋은 최적의 환경
우리나라 다래 자생지는 대부분 계곡 주변을 따라 분포하고 있을 만큼 다래는 물을 좋아하는 과일입니다. 강원도 내 최대 재배 지역인 원주는 섬강과 치악산을 끼고 있어 물이 풍부한 지역입니다. 물이 계속 흘러 산소 포화도가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품질 좋은 다래를 생산할 수 있답니다. 보통 9~10월 사이에 아주 짧게 맛볼 수 있으며, 껍질째 후숙해 먹는 과일인데요. 실온에서 3~4일 후숙한 토종 다래는 껍질이 말랑말랑해지면서 단맛이 강해져 평균 17brix의 당도를 자랑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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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에게 진상하던 귀한 토종 과일
야생에서 자생하는 토종 다래는 예부터 귀한 과실로 여겨져 왕실 진상품으로 바치던 과일입니다. 토종다래는 껍질째 먹을 수 있어 영양덩어리를 통째로 즐길 수 있답니다. 요즘 세대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과일이지만 4~50대에는 계곡 근처에서 따 먹던 잊을 수 없는 추억의 맛이지요. 그 맛을 대중에게도 알리기 위해 다래계의 장인 정성윤 생산자는 야생 다래를 개량해, 열매의 무게를 3배 가까이 늘린 토종 다래를 재배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답니다. 정성윤 생산자는 다래 연구와 생산에만 약 15년을 투자해 달애입술, 오텀센스, 청산, 대보, 달애팜핑, 그린하트 등 다양한 국산 고유의 다래 품종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들과 함께 2대째 재배 중이며, 아들인 정익환 생산자는 이름을 정다래로 개명까지 하며 다래 보급에 진심을 다하고 있답니다.
CHECK
기다릴 수록 맛도 2배로
동의보감에도 기록될 정도로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은 다래는 참다래와 달리 껍질째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지요. 물에 깨끗이 씻어 바로 쓱 베어 먹을 수 있으니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과일 껍질 버리는 수고로움도 없답니다. 14g 이상, 8~9브릭스 열매를 선별하여 수확하며, 후숙하면 17브릭스까지 당도가 높아지니 기다린 보람이 있겠죠. 생과로도 달콤새콤 맛있게 드실 수 있으며, 잼이나 식초, 청 등으로 활용하면 일 년 내내 다래의 맛과 영양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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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하게 골라낸 토종 다래
수확한 토종 다래는 당도와 크기를 따져 선별한 과수를 모아 신선도를 유지하고 상품의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500g 박스에 담은 뒤 보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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