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대신 국내산 연유로 반죽해 부드러운 빵을 앙금으로 채운 조선호텔의 월병 세트를 소개합니다. 오븐에 직접 구운 호두와 잣을 넣은 통팥앙금, 유자앙금, 흑임자 앙금으로 다양하게 준비했어요. 달콤한 월병과 함께 감사 카드까지 넣어 보내 드리니 선물로도 제격이죠.

월병은 ‘달 모양을 닮은 떡’이라는 뜻으로 중국 과자의 일종입니다. 음력 8월 15일, 추석의 보름달 모양을 상징해서 만들어졌습니다. 밀가루에 설탕, 달걀 등을 넣고 만든 피에 견과류 등의 앙금을 넣은 후 나무틀에 넣어 모양을 잡아서 구워내는 디저트지요. SSG에서 선보이는 조선호텔의 월병은 조금 더 부드러운 피를 위해 물 대신 국내산 연유로 반죽하였답니다. 그리고 세 가지 종류의 앙금으로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달콤한 앙금으로 속을 채운 월병은 녹차나 보이차와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