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식감에 깊은 단맛이 감도는 복조대추입니다. 대표 대추 산지인 충북 보은에서 수확한 뒤 깐깐하게 골라 담았어요. 선선한 가을에만 만날 수 있는 제철 대추로 풍부한 비타민 C까지 챙겨보세요.

충북 보은은 조선시대 기록에도 대추에 대한 이야기가 남아 있을 만큼 예로부터 대추 주산지로 손꼽힌 지역이에요.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커서 당도 높은 대추가 생산되지요. 복조대추는 둥글고 길쭉한 대추로 과육이 아삭아삭하고 당도가 높은 품종이에요. 가을의 절정인 10월에 주로 수확하는 반가운 제철 과일이죠.

수분이 날아가면 단맛이 줄고 식감이 퍽퍽해질 수 있으니 키친타월로 감싼 뒤 지퍼백에 담아 냉장 보관해주세요. 식품건조기로 사과대추가 말랑해질 때까지 말리면 말랑한 식감의 반건조 대추를 맛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