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아하는 제품이에요.
촉촉은 기본이구요, 냄새도 강하지 않으면서 너무 좋아여.
여름엔 오일 없이 로션만 바르기 좋은 좀 가벼운 느낌이구요. 나머지 계절 특히 겨울에는 오일이랑 함께 아가 목욕후 발라주면 너무 좋아서 전 쟁여두고 쓰고 있어요~
태어나서 조리원에서부터 사용해왔고 지금 10개월 다되가는데 샘플은 다른 제품 몇가지 사용해봤지만 이것만큼 마음에 드는 제품은 못만나봐서 교체 안하고 쭉 쓰고 있어요.
단점도 물론 있어요.
판매하는 곳이 많이 없고, 용량이 작은게 흠이고 가격도 사악하죠.
용기도 좀 불편해서 처음엔 누르면 부드럽게 잘 나오다가 반 정도 쓰면 뭔가 헛눌리는 느낌이 나면서 잘 안나올때가 많아요 그래서 그럴땐 전체뚜껑 열어서 손에 덜어서 사용해요.
용량이 작으니까 단점이긴 하지만 대신 밖에 가지고 다니긴 너무 좋죠. 특히 밖에서 얼굴 닦아준 후 살짝 바르기 딱 좋은 정도의 가벼운 느낌입니다.
몸 전체에 바를때는 꼭 오일과 같이 쓰셔야 더 촉촉해요. 더위 많이 타서 땀 많이 나는 남자아기들은 로션만 발라도 괜찮을거 같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