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디좁은 부모님집 거실.
몇년만에 부분 리모델링에 들어갔네요.
거실은.
처음엔 이케아 TV장으로 깔끔하게 정리할려고 했는데.
항상 문제가 되는...수납공간...윗벽을 비우자니...공간이 아깝고.
거실에 높은 선반장을 놓으면 보기 싫을 것 같고...특히 문이 없으면.
가격도...2미터 이상 가구를 사야하니 점점 높아지고.ㅜ
매우 고민하다 갑자기 보게 된 리바트 커스텀월!!!
사실 TV 붙받이장을 짤려고 사설업체에도 문의해는데 가격을 2백넘게 부르더군요.
그런데 리바트에서 딱하니 100만원초반에 TV장을 내놓다니.ㅜ감동이었습니다ㅡ
저랑 부모님 모두 만족하는 크기에 깔끔한 화이트 도어들. 그리고 고급 경첩.
얼른 주문하고 기다림의 시간.
시공도 리바트 전문시공팀이 와서 척척. 좌측 벽모서리랑 만나는 부위도 2ㅡ3번 수정해서
단차를 맞추고 (약간 아쉽지만...우리집벽의 특성) 반나절만에 시공완료.
거실이 별로 좁아보이지도 않고 수납공간은 극대화되었고 거기에 화사함.
TV도 다니까 완벽하네요.
다들 얼른 하세여. 두번하세요. 쓸데없이 거실장에 돈쓰지말고
수납을 원한다면 붙박이 커스텀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