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을 받은 지 며칠이 지났으나 평일에는 시간이 안되서, 주말인 오늘에서야 조립을 끝내고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동봉된 설명서와 육각렌치, 그리고 십자 드라이버와 상단부분 조립을 위한 의자가 필요합니다.
혼자서 조립했고요, 봉과 선반을 물티슈로 닦고 작은 스티커의 제거시간까지 포함해서 약 2시간정도 소요됐습니다. (며칠이 지난 상태라 그런지 스티커를 깨끗하게 제거하기가 어려웠어요.)
동봉된 설명서의 그림을 기초로 해서, 글로 씌여진 순서는 참고만 했습니다. 차례대로 따라하니 정말 수월하게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위아래 봉(A,B)이 연결되는 가운데 부분의 구멍 위치(좌,우)를 주의하세요. (저는 나중에 알게 되서 다시 조립했거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나사는 튼튼하게 큰 틀을 잡아놓은 후에 마지막에 마무리로 꽉 조이는 것이 도움이 됐습니다. (제 후기가 저처럼 조립을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행거에는 작은 흠집이 모두 4군데 있었으나 보이지 않게 조립하려했고, 옷을 걸고 나니 크게 티가 나지 않아서 괜찮았습니다.
추후에 측면선반이나 블라인드가 필요하게 되면, 꼭 구입할게요. 제품 감사합니다. 잘 쓸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