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 파업으로 바다열차가 무궁화 열차로 바뀌어서 아쉬었지만 코스가 다양하고 힘들지 않아서 좋았고 어느 코스하나 흠 잡을때가 없어 다시 가고 싶네요.. 강릉 안목거리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카페에서 여유있게 커피를 마신 시간은 추억을 한 장면으로 간직 될 거 같네요, 묵호항에서 점심 먹을 곳과 시간을 적게 주어서 아쉬었는데... 회쎈타 1층에서 회 5만원어치( 방어1마리 오징어 3마리 멍개 3개 광어작은놈을) 회떠서 4명이 충분히 먹었어요.. 2층 회쎈타에서 물회 양념 사서 오징어 물회도 먹고 회가 남아서 회덮밥도 먹었어요.. 묵호항 먹거리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우왕좌왕하다 시간에 ?긴거 빼면 기억에 남는 흐뭇하 하루였네요..참고로 2층 회 쎈타값은 매운탕 식사 물회 청아 1병 포함해서 3만원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