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피아 랩터 캐리어 28인치 머쉬룸 색상을 구입하면서 느낀 점들을 공유합니다. 먼저 포장이 아주 꼼꼼해서 좋았습니다. 기스가 나지 않게 박스 안에서 고정된 상태로 배송되었고, 비닐이 오염을 막아줘서 제품이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색상은 머쉬룸, 양송이버섯보다 진한 까르보나라의 느낌으로, 아이보리보다는 진한 베이지에 가까운 색입니다. 개인적으로 검정보다 이런 색상이 은은하게 튀어서 다른 캐리어와 구분하기 쉬워서 좋았습니다. 또한, 어느 착장에나 어울릴 베이직한 색감이라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캐리어의 유틸리티 훅은 쇼핑백과 에코백을 걸 수 있어 매우 편리했고, 하단에 그립이 있어 잡고 쉽게 옮길 수 있다는 점도 매우 유용했습니다. 크기는 정말 큽니다. 4-5일 여행으로 적당하다고 나와 있지만 10일 여행에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따라서 28인치는 장기 여행에 매우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내부는 깔끔하게 수납이 가능한 공간과 벨크로로 잠글 수 있는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어 정리하기 좋았습니다.
특히, 28인치 캐리어 안에 24인치 캐리어가 들어갈까 궁금했는데, 실제로 들어가서 놀랐습니다. 이 점에서 26인치를 사는 것보다 28인치를 구매하면 24인치 캐리어를 수납할 수 있기 때문에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24인치 캐리어 안에는 20인치 캐리어가 들어가 있는 상태로, 마치 러시아 인형 같아 재미있었습니다.
외관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며, 이민 갈 때나 장기 여행, 출장 시 매우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튼튼하고 휠은 잘 굴러가며, 28인치임에도 불구하고 4.67kg로 가벼운 무게를 자랑합니다. 폴리카보네이트와 폴리에스터의 조합으로 귀중품도 안심하고 넣을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결론적으로, 올림피아 랩터 캐리어 28인치는 꼼꼼한 포장, 실용적인 색상, 다양한 편의 기능, 넉넉한 수납 공간, 튼튼한 구조 등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블로그 후기: blog.naver.com/iris5834/223491326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