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방앞 낙지를 너무 좋아하는데
코로나때문에 먹으러 가는것도
조심스럽고
가게에서 먹으니 양도 작아서
고민하다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1.3kg이면 다른 제품들 포장된것보다
양이 많아서 한팩으로
4식구 먹을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아이스팩 포장상태는 너무 좋았습니다.
리뷰에 녹아서 왔다는 분도 있던데
저는 꽝꽝 얼은 돌덩어리 상태였습니다.
곱창도 조그맣게 낱개포장 되어있고
양념도 한 봉지 낱개포장 되어 있었습니다.
급하게 저녁으로 먹게 되어서
물에 통채로 해동해서 끓였는데..
낙지는 통마리 3마리가 들어있더라구요.
당면이랑 채소랑 낙지,새우,곱창에 파가 얼어 있었는데..
녹여서 센불에서 끓였더니
물이 흥건하니 꼭 국 같은 느낌이었어요.
가게에서 먹음 국물없이 자박자박하니
밥 비벼먹음 맛난데..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간 보는데 칼칼한 맛만 있는것 같아
설탕 반스푼 넣고
조금 더 끓였더니 먹음직한 비주얼이더라구요.
애들이 맛있게 먹는 방법을 보고는
김가루 달라고 해서
김가루 뿌려 비벼 먹었더니
맛있게 매운 맛에 밥도둑이라며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