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게 잘 구매했어요.
덕분에 삼성카드도 만들고
설날이 임박했을때 구매해서 오늘 받았습니다.
택배 아저씨 감사드려요.일요일 인데도 배달 해주시네요. 감동! 무겁고 부피도 큰데....
제품은 사진에서 보는 바와같이 거의 동일합니다.
포장은 정말 100점 주고 싶습니다.
외부의 나무급으로 엄청 딱딱한 펄프재질의 종이박스, 내부 포장재 정말 굴려도 전혀 손상이 될 수가 없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포장이었습니다. 하긴. . 들인 돈이 얼만데!
가장 저렴한(? 시중 저가 로잉머신 10개 값이지만. . ) ASH재질 모델이지만 솔직히 마감은 고운 샌드페이퍼로 한번 더 다듬어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기게식 대패로 밀링하기만 했지 거친 사포로 처리는 안한것 으로 사료 됩니다. 또한 제조과정중 발생된 눌림 자욱이 서너곳이 있네요. 그래도 봐줄만 합니다. ㅠㅠ. 내돈내산
워터탱크가 생각보다 큰 포리카보네이트 재질 이더군요.. 생산, 취급과정에서 생기는 스크래치 정도는 각오해야 겠지요? 믈이끼 방지용 알약을 두개가 메뉴얼과 같이 동봉되었데요. 그런데 그렇게 거금들인건데 물공급호스를 보면 좀그렇습니다. 석유버너에 석유 넣을때 쓰는 철물점에서 흔하게 구입 가능한 흔한 빨간 물호스 입니다. 좀더 격이 맞는 세련 된 것을 디자인 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전혀 어울리지는 않지만 없어서는 안될 품목 이겠지요?
아직 사용 안한 개봉기인 총평은 그런대로 만족한 수준 입니다. 나름 아쉬운 것도 있습니다. 바닥 매트하나 정도는 넣어 주면 금상 첨화일텐데요.
ASH 물푸레나무 특성상 수축팽창이 타 수종에 비해 심하다고 하여 습기에 저항성을 갖게 하느라 도마오일로 오일링 시키고 기다리는 중 입니다. 그리고 너무 꽉 조이지 말고 6개월에 한번씩은 다시 조이고 오일링 하면 뒤툴리지 않고 오래.사용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제 내돈내산인데. .
고난의 시간이 다가 오는군요.
제발 당근마켓, 중고나라, 번개장터에 올리는 불행? 일이 없어야 겠다고 다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