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펜은 제가 작년에 아이 용품 구매한 것 중에 제일 잘 선택한 아이템이라고 생각해요. 구매는 하고 싶은데 가격이 비싸 망설이고 있던 찰나에 무려 20%할인 소식을 알게 되어 바로 구매 했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아직 한글을 못 읽는 연령이고 (18개월, 40개월), 엄마가 항상 옆에 있긴 하지만 아이가 원할 때 언제고 읽어주긴 너무 힘들잖아요. 물론 최대한으로 읽어주긴 합니다만 너무 유용한 기기 세이펜이 있으니 부담을 좀 나눌 수 있답니다. 책 읽기를 학습이 아닌 놀이처럼 접해주고 싶은 저에게 딱인 든든한 친구예요.
/세이펜 활용/
일어나자마자 아침 식사하면서 세이펜을 들어요. 식성이 아주 좋은 아이라 책 보면서 밥을 먹어도 먹을 거 다 먹으면서 보고 있어 딱히 제한하지는 않고 있어요.
다른 스티커 놀이할 때도 옆에 두고 소리를 계속 들어요. 책을 놀이처럼 항상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거죠.
하원 후 간식 시간에도 세이펜으로 책 보면서 시간을 보내요.
목욕시간에도 물놀이 할 때 소리가 없으면 심심해해요. 소리를 틀어주면 계속 들으면서 노는데 책의 내용을 녹여서 중얼중얼~ 얘기하며 놀더라구요. 이 시간에 아이 머릿속에 얼마나 많은 생각과 창의력이 뿜뿜 ?아나겠어요? 육아템으로 강추 합니다!
/세이펜 가능 전집/
리틀 아인슈타인 지식 탐험대, 바나나 세계 창작 동화, 추피의 생활 이야기, 병아리 자연 동화,
노부영 (see you later alligator, the wheels on the bus) 잘 보고 있어요.
/추천 대상/
돌 이상 아이 두신 부모님들에겐 강추, 사랑스런 조카 두신 이모 삼촌들은 큰맘먹고 이 것 선물 하시면 엄마 아빠가 정말 너무너무 좋아 하실 거에요!!
/두달 사용 후기/
일단 핑크라서 아이가 너무 맘에 들어하구요. 배터리도 한번 완충 하면 5일 정도는 문제 없이 사용 한답니다. 전용 충전기 꼭 이 것으로 사용 해주세요. 아이들이 험하게 쓰고 있어서 고장이 걱정되긴 하지만 아직 까진 문제 없고 용량도 너무너무 충분 하답니다. 전집 5질 정도 들어 있는데 아직 10%도 안찼어요.
영어책도 세이펜으로 함께 노출 해주세요. 노부영책 몇 권 사 두고 흘려듣기 해 주고 있는데 아이가 벌써 흥얼흥얼 하면서 관심 보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