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kg 팔,다리,몸통 매우 긴 아키타입니다! 사이즈표보다 애기 신체사이즈가 더 큰데 후기 엄청 찾아보고 더 큰 아이들도 성공했대서 1년동안 고민하다 구매했어요!
길이는 짧지만 품은 딱맞아요!
처음 받아서 애기 옆에 놨을때 이거 거의 구겨넣기 챌린지인데..?했는데 딱 맞게 들어가서 놀랐어요 타디스인줄,,,
일단 무게분산이 잘안돼서 어깨가 엄청 아파요 서비스로 주신 파스 신의 한수 그동안 키워온 덩치는 어부바가방을 위한거였나봅니다,,,
하루 적응시키고 애기 앞으로 안아 위에 포대기로 얼굴가린채 버스,지하철,기차 다 탔는데 제지없이 다 성공했어요ㅎㅎ 아무도 안믿지만 스타벅스도 들렀는데 강아지 안고있는줄 모르더라구요 앉아서 먹다 나갈때 삐져나온 코보고 강아지야?하셨어요
애기가 들어올릴땐 조금 불편해하는데 이동할땐 편안한지 나중엔 자더라구?ㅋㅋㅋ꼬리가 왕크고 동그랗게 말려있어서 걱정했는데 불편하지 않은가봐요!
패치부분이 너무커서 털이 너무 달라붙는것빼면 박음질도 꼼꼼하고 매우 만족하는 제품이예요! 올해 소비중 제일 좋은 소비였다..?
그동안 놀러가고 싶어도 뚜벅이라 제약이많아서 포기하고 큰 마음먹고 이동할때마다 엄청 큰 하드켄넬로 펫택시나 대형택시에 기차타고 다녔는데 몸은 좀 힘들지만 이동하기 수월해져서 너무 좋아요 이제 어디든 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