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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브랜드는 독특하고 개성있는 향수가 많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어요. 이번에 신청한 고스트 인 더 쉘은 SF 원작의 어둡고 음울한 분위기를 어떻게 표현해 냈을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았어요. 상품 설명을 읽어보면 시트러스와 프루티 계열로 보여서 신청해봤는데 당첨이 돼서 운 좋게 써볼 수 있었어요. 포장까지 해서 보내줬고 사이즈도 7.5ml로 제법 커서 제품이 어떤지 충분히 사용해 볼 수 있었어요. 개성이 너무 강한 향은 아닐까 살짝 우려스럽기도 했지만 막상 뿌려보면 생각보다 익숙한 향이었어요. 미니인데 분사력이 좋았고 유자같은 시트러스향 강하게 다가왔고 청량하다고 느꼈어요. 젠더리스로 사용해도 좋을 향이고 지속시간도 꽤 긴 편이에요. 시간이 지나면 아주 살짝 우유향 같은 것도 느껴지는데 그건 그것대로 좋았어요. 시트러스나 프루티는 정말 대중적인 향이라 깊이 있고 개성있게 만들기는 더 어려울 것 같은데 이 향수는 고급스럽게 잘 나온 것 같아요. 계절에 상관없이 뿌려도 될 것 같고 어느 때와 장소든 무난하게 어울릴 향이에요. 선물하면 받는 사람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포장은 투박했으나 향이 올해 들어 맡은 향 중 최고였어요 테니스공처럼 초록빛 싱그러운 레몬향이 나서 기분좋게 시원하고 활발한 느낌이 들고 기분이 좋아지는 향이예요 향도 오래 지속되고 봄 여름에 상큼하고 시원하게 남녀모두에게 어울릴것같아요 향이 마음에 들어요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추천합니다

샘플 스프레이가 아주 시원하게 나옵니다. 찔끔찔끔 나오는게 아니라 본품 뿌리는 것처럼 확 나오더라구요. 샘플인데도 분사력 좋아요! 뿌리면 첫 향부터 톡 쏘게 스파이시하고 아주 메마른 우디향이 납니다. 물 한방울 없이 드라이한 우디향인데요. 매캐하고 인센스한 느낌입니다. 마른 장작을 연료삼아 캠프파이어할 때 나는 연기같기도 한 향입니다. 씁쓰레하고 나무가 타들어가는 향으로 첫 발향부터 존재감을 보입니다 . 곧이어 튜베로즈의 향긋한 꽃향과 은은한 달큰함이 가미되며 캠프파이어향에 녹아듭니다. 시간이 지나 스파이시함과 매캐한 향이 조금 사그라들고 달콤한 오스만투스와 튜베로즈의 향이 깊어집니다. 첫 향보단 시간이 지난 향이 더 취향이예요. 잔향은 매캐함이 많이 빠진 인센스한 우디향에 달큰한 튜베로즈향입니다. 화플 특유의 꼬릿함도 있는데요. 계속 맡다보면 살짝 고소하게도 느껴집니다. 제가 방에서 한번 뿌리곤 방문을 열어놓고 선풍기를 틀고 있었는데요. 엄마가 부엌에 나오시곤 "부엌에서 뭐했어? 뭔 냄새가 나는데" 해서 가보니 튜베로즈 아스트랄 향이였습니다! 거실까지 나더라구요. 제 손목을 맡으셨을땐 "어우, 너무 독하다" 하셨는데요. 부엌에서 맡는 냄새는 "향은 진한데 순한거 같다"라고 하시네요. 맡기싫은 냄새는 아니시랍니다. 엑스뜨레 퍼퓸이라 공간 장악력이 엄청납니다. 전체적으로 캠프파이어하는 달큰한 튜베로즈향입니다. 저녁부터 밤, 늦은 새벽에 어울릴 향입니다. 남녀공용으로 사용하기 무방합니다. 지속력이 엄청 좋습니다! 반나절은 너끈히 갑니다. 뿌린지 22시간 이상 되었는데도 손목에 코를 갖다대니 약하게 향이 납니다! 발향력도 너무 좋습니다!

처음 만나보는 오르몽드 제인 외관이 화려해서 향기도 진~할것 같았는데 겨울에 잘맞는 은은한 향기에 반했어요~~ 지속력도 좋고 시간이 지날수록 은근히 풍기는 향기가 더 매력적입니다~

향기는 생각보다 오래안가고 분사력좋아요. 시킬 때마다 샘플을 많이주셔서 기분이좋네요.

지인이 준 샘플을 사용하다가 구매했어요. 원래 델리나를 사용했는데 익스클루시브가 더 달달하다 해서 구매했는데 더 달달한거 맞아요 배송도 빠르고 포장도 꼼꼼하고 좋아요

달달한 샴페인 향이에요. 구딸파리의 로즈폼퐁이랑 비슷한데 장미향이 빠지고 좀 더 단 느낌이에요. 나이 어린 분들한테도 잘 어울릴거 같아요.

겨울 되면 생각나는 향이라 재구매 했어요.달달한 초코향에 고소한 느낌도 조금 있는데 추울 때 딱이네요.바디제품도 나오면 좋겠어요

고급진 파우더향 베이파우더향도 나고 너무너무 좋아요

?바이 맡으면 커민향이 코를 찌르면서 아카시아?같은 느낌의 꽃향기가 나요 윽 이게 뭐지싶은데 잔향이 기가막혀요 누구는 세제라고 하고 누구는 애기냄새같다고 하는~~제가 맡기엔 꼬리한 비누향같아요

첫향은 강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잔향이 은은하게 남아서 자꾸 찾게 되네요 이 가을에 정말 잘 어울리는 향수에요

배송 안전 포장 단단하고. 일단 향이 미쳤다. 노트에 체리가 없는데. 술에 절인 체리향이 나고 타바코 향수 인데 쓰레기 같은 매케한 냄세가 안난다. 톰포드 타바코 향수 상위호환임. 바닐라가 베이스 인데 요 녀석이 밸런스를 잘 잡아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