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앉아서 신발을 신고 벗는 것을 연습해야한다는 생각과 함께 알아보던 중 알게된 플레이블 슈벤치.. 결론부터 알려드리자면 최곱니다.
아이들이 집에와서 스스로 신발을 벗고 본인들 가방과 잠바(지금은 여름이라 없지만) 함께 정리하는게 너무 좋더라고요.
저희는 연년생인데 두명이 앉아서 함께 신발을 신고 벗기에도 너무 좋고 또 신발 칸에 나란히 본인들 신발을 정리해둔걸 보는게 너무 좋네요.
[찐 후기 장점]
1. 아이들이 스스로 신발을 벗고 신으면서 소근육 운동과 자립성을 키울 수 있었다.
2. 높이가 아이들이 앉기에 딱 좋아서 너무 낮지도 높지도 않더라고요 저희 두 딸을 21개월 그리고 36개월인데, 두 아이 모두 높이가 너무 좋습니다
(원목을 사용할때 항상 신경쓰이는게 마감이 너무 뾰족할까봐 걱정이 앞서는데 부드러운 곡선에 다른 스폰지나 안전장치 따로 안붙였어요_ 붙이면 항상 못나져서 아쉬웠는데, 그런 걱정이 없어서 예쁘게 사용중이랍니다.)
3. 견고해서 좋습니다.
(견고하게 고정이 되어 있어서 두 아이가 모두 올라가고 내려가고해도 끄떡 없더라고요 아주 최곱니다)
4. 외관적으로 센스있고 너무 예뻐요
어떤 무드에도 어울리게 색상도 다양하고 현관에 두었는데, 저희 집에 오는 손님마다 가장 먼저 벤치 너무 예쁘다고 하시더라고요! 만족 또 만족입니다.
5. 아이들 짐은 벤치 위에 정렬해두면 깜빡충인 저도 잘 챙겨서 나가게 되더라고요.
현관 앞에 있다보니 전날 잊으면 안되는 것들을 올려두면 잊지 않고 짐을 다 챙겨 나갈 수 있더라고요 ! 아이들 선글라스, 모기약, 모자 등등 미리 빼둘 공간이 있어서 정말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