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울트라 탭 구매 후 사용 후기(SSG닷컴)
외형:
두께는 생각한 것 보다 얇았고, 색상은 회색과 검정색을 사용해 튀지 않았고, 디자인이 전반적으로 모던하고 클래식해서 좋았다.
전면부 디스플레이를 제외한 옆면 테두리와 후면부가 금속 소재라 묵직한 단단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 태블릿 제품을 가로로 세웠을 때, 전면 카메라가 상단 액정 테두리(베젤) 중앙에 위치하고, 스피커가 양옆에 2개씩 총 4개가 달려있고, 마이크도 상단쪽 옆면 테두리에 2개나 달려있어 화상 회의 및 강의, 동영상 시청 시에 꽤 유용하다.
디스플레이:
꽤 괜찮은 IPS 패널을 장착해서 인지 높은 시인성과 선명함, 준수한 영상미를 표현했다.
사운드:
퀄컴의 음향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입체감 있고 생동감 있는 동영상의 소리를 무선 음향 장치인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들을 수 있었다.
필기 기능:
제품의 구매비용과 가성비 다음으로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이다!
PDF파일에 메모를 하거나 간단한 작문과 도/수식을 기재 하기엔 부족함이 없다.
'LG GPAD5'을 사용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이 터치펜으로 필기하기 힘든 것이였다. 그래서 필기 기능을 지원하는 A와 S사 제품을 알아보다가 S사의 제품 6과 7시리즈 중 FE 버전을 구매하려던 차에 'LG 울트라 탭'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IT분야 유튜버들의 태블릿 리뷰 영상들과 여러 카페와 블로그 등 실구매자들의 사용 후기를 꼼꼼히 본 후 여러 번 고심 끝에 구매했다.
내 우려와 다르게 괜찮은 필기감을 제공해서 만족했다.
참고로, 필기 앱은 Noteshelf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성능:
'원신' 같은 고사양의 게임을 제대로 즐기기엔 살짝 아쉬운 성능이지만,
옵션 조정을 조금하면 '배그' 정도의 게임을 즐기기엔 부족함이 없다.
모 유튜버들이 언급했던 낮은 벤치점수와 앱의 실행 및 구동 시 버벅임 문제는 2022년 9월 즈음에 배포된 패치를 통해 해소되었기에, 이래저래 사용했을 때 그와 관련한 증상도 없었고, 그에 따른 불편함도 없었다.
기타:
신뢰할 수 있는 국내업체(기기 자체 백도어로부터 안심), AS(수리가 용이), 밀리터리스펙(파손 방지), 준수한 품질, 고용량 배터리 등을 구매 시 고려했다.
총평:
사무용, 업무용, 교육용으로 사용하기 좋고, 필기용이나 게임용으로 사용하기 그럭저럭 괜찮다.
'LG 울트라 탭'의 디스플레이, 사운드 품질과 성능이 준수해서 동영상 감상 시 만족도는 최고다!
소비자들이 구매 가능하고, 쓸 만한 필기용 태블릿의 선택지가 하나 더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