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클과 고리로 사이드백이 분리된다는 점이 너무 좋구요.
물론 매번 분리 또는 부착시에 고리를 이용해야한다는 점이 귀찮은 점으로 작용하지만
또 고리로 인해 쉽게 빠지지 않는 다는 점 또한 어찌보면 장점이네요..
두 마리를 다 잡을 순 없나봐요.
뿐만 아니라 사이드백 수납력이 어마무시해서 너무 좋네요.
저번 추석에 L 사이즈 사이드백 하나로 1박 2일 짐 쌌어요 ㅋㅋㅋ
양말, 속옷, 잠옷 상하의가 무난히 들어가고도 여유공간이 있어서 충전기도 넣었답니다...
스킨 로션까지도 무난하게 들어갈 것 같아요, 단 여자분들 화장품류는 따로 담으시길...
그리고 겨울 잠옷은 두꺼우므로 ... 안될 수 있습니다.^^
저는 세번째 사진처럼 사이드백 M 사이즈에 멀티탭, 알피쿨 충전기, 크레모아 충전기, 보조배터리, 각종 케이블류 넣고다니는데도
여유공간이... 많습니다... 자꾸 채워야할 것만 같은 강박이 생겨요
그냥 모든 짐 다 때려놓고 캠핑 다닐 수 있을 것 같은 수납력입니다..
미니멀이던 맥시멀이던 캠퍼분들께 무조건 추천드리고 싶네요. 이곳저곳에 분산된 짐 한 곳에 모으기 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