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이사하면서 인테리어 바꿀 겸 식탁은 그대로 사용하고 식탁의자만 바꿔 보기로 했습니다.
집 분위기가 화이트/우드톤이라 인테리어를 헤치지 않으면서 앉았을 때 푹신 푹신하고 쿠션감 있는 그리고 가격은 비싸지 않은 가성비 좋은걸로 찾고 또 찾았어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완전 만족.. 완전 대만족입니다!!!
배송은 딱 3일 걸렸어요.
식탁의자는 완성품으로 오고, 벤치의자는 조립형으로 와요.
물론 조립은 여자인 제가 해도 15분 컷 입니다..ㅎㅎ
엄청 간단해요!
고목나무 원목이라 견고하고 질감이 좋아요. 의자 쿠션감 또한 쫀득쫀득 하다고 하야 하나? 폭신폭신하니 정말 좋아요. 언뜻 보기에는 패브릭처럼 보여도 인조가죽이라 관리가 편하더라고요. 아기가 있는 집이라 음식을 많이 흘리는데 그냥 물티슈로 쓱 닦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의자 다리 바닥에 실리콘 패드가 붙어 있어요!
바닥 끌림이나 생활 소음을 예방하는 센스가 돋보였어요. 저는 실리콘 패드 없는 줄 알고 의자 발 커버를 미리 사놔서 그냥 껴두었습니다..ㅎㅎ
가성비 좋고 정말 예쁜 원목 의자, 내돈내산 찐리뷰로 추천드립니다 :-)